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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 대단지 아파트 전기차 화재 사건
miniworld
2024. 8. 12. 07: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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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 대단지 아파트 전기차 화재 사건
1. 사건 개요
- 발생 일시: 2024년 8월 1일
- 발생 장소: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내 대단지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
- 화재 원인: 주차된 전기차에서 원인 불명의 화재 발생
2. 피해 상황
초기 집계
- 소방당국 발표: 초기 집계에 따르면 피해 차량은 약 140대
최종 집계
- 전소 차량: 42대 (화재로 인해 완전히 소실된 차량)
- 부분 소손 차량: 45대 (화재로 인해 일부가 소실된 차량)
- 그을음 피해 차량: 793대 (화재의 직접적 열기나 연기로 인해 그을음 피해를 입은 차량)
- 총 피해 차량 수: 880대
3. 보험 처리 현황
자차보험 처리 신청
- 자기차량손해담보(자차보험): 자차보험은 상대방이 없는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차량에 발생한 직접적인 손해를 보험가입금액 한도로 보상하는 보험
- 신청 건수: 약 600대의 차량이 자차보험 처리 신청 (화재로 인한 차량 전소, 부분 소손, 그을음 피해)
화재 원인 차량 정보
- 화재 발생 차량: 벤츠 전기차 (차량 가격: 약 1억원 상당)
- 차주 보험 처리: 해당 차량 차주 역시 자차보험 처리 신청
보험 처리 절차
- 피해 차주들의 자차 처리 신청 접수: 피해 차량 소유자들은 자신의 자차보험을 통해 손해배상 신청
- 보험금 지급: 보험사는 차량 손해에 대해 자차보험금 지급
- 국립과학수사연구소(국과수) 감정: 국과수의 감정 결과를 통해 화재 원인 및 책임소재를 파악
- 책임 소재 결정 후 구상권 청구: 차량 제조사, 배터리 제조사,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책임소재가 확인되면 보험사는 지급한 보험금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
4. 보험사의 대응
특약 운영 현황
- 현대해상: 전기차 대물배상 한도 상한을 20억원으로 상향 조정한 특약 운영
- DB손해보험: 현대해상과 마찬가지로 전기차 대물배상 한도 상한을 20억원으로 상향 조정한 특약 운영
- KB손해보험: 외산차 충돌 시 대물배상 한도 상한을 20억원으로 설정한 특약 운영
5. 전기차 사고 통계 (2018~2022)
전기차와 비전기차 비교
화재 및 폭발 사고
- 전기차: 1만대당 화재/폭발 사고 건수: 0.78대
- 비전기차: 1만대당 화재/폭발 사고 건수: 0.90대
- 결론: 전기차의 화재/폭발 사고율이 비전기차보다 낮음
사고 건당 손해액
- 전기차: 건당 손해액: 1,306만원
- 비전기차: 건당 손해액: 697만원
- 결론: 전기차의 건당 손해액이 비전기차보다 약 1.87배 높음
일반 사고율
- 전기차: 사고율: 17.2%
- 비전기차: 사고율: 15.0%
- 결론: 전기차의 일반 사고율이 비전기차보다 높음
차대 사람 사고 발생 건수
- 전기차: 1만대당 차대 사람 사고 건수: 104건
- 비전기차: 1만대당 차대 사람 사고 건수: 71건
- 결론: 전기차의 차대 사람 사고 발생률이 비전기차보다 1.46배 높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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