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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MZ 지뢰 폭발 사건
군 당국에 따르면, 비무장지대(DMZ)에서 지뢰가 폭발해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, 모두 북한군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.
사건 개요
- 일시: 2024년 6월 18일
- 장소: 비무장지대(DMZ)
- 피해: 수십 명의 사상자, 모두 북한군
군 당국의 언론 브리핑
합동참모본부 관계자의 설명:
"북한군은 전선 일대 불모지 조성 및 지뢰 작업 중 여러 차례의 지뢰 폭발 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(DMZ에서) 작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."
북한의 최근 활동
- '9·19 남북 군사합의' 파기 선언: 2022년 11월 23일
- 최전방 감시초소(GP) 복원 완료: 2023년 1월
- 지뢰 매설: 경의선, 동해선, 화살머리고지 등 남북 연결도로 일대
- 최근 활동: 동해선 가로등과 철도 레일 제거
북한의 추가 작업
작업 시작: 2023년 4월부터
- 북방한계선 등 전선 지역에 다수 병력 투입
- 경계능력 보강을 위한 불모지 조성
- 지뢰 매설
- 전술도로 보강
- 대전차 방벽으로 보이는 미상 구조물 설치
군 당국의 평가
- DMZ 방벽: 국경선 역할을 하는 장벽보다는 대전차 장애물로 평가
- 국경선화 가능성: 군사분계선(MDL)을 국경선으로 만들려는 활동과의 연계성에 대한 지속적인 분석 필요
- 현시점에서는 단정하기 어렵지만 가능성 있음
- 내부 통제력 강화 조치: 북한군과 북한 주민의 월남 및 귀순 차단 목적
- 과거 귀순자가 발생했던 지역에 지뢰 매설
- 관측의 용이성 제고를 위한 불모지 조성 작업
전망
북한의 작업 지역 확대: 앞으로도 DMZ 내 작업 지역을 점차 확대할 것으로 전망
우리 군의 대응
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“우리 군은 전선지역 일대 우발상황 발생에 대비해 북한군의 활동을 면밀히 추적하고 있으며, 유엔군사령부와도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”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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