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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연인 관계였다" vs "성추행 당했다": 피겨스케이터 이해인 성추행 의혹 논란
1. 사건 개요
1.1 핵심 내용
- 대상: 이해인(19세, 고려대,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전 국가대표)
- 혐의: 해외 전지훈련 중 음주 및 미성년 후배 성추행
- 징계: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3년 자격정지
1.2 사건 발생 시기 및 장소
- 일시: 2023년 5월 15일 ~ 28일
- 장소: 이탈리아 바레세 (피겨 국가대표 전지훈련)
2. 양측 주장
2.1 이해인 측 주장
- A선수와 연인 관계였음
- 음주는 인정하나 성추행 사실 부인
- 연인 사이의 애정 표현이었다고 주장
- A선수가 비밀 연애를 먼저 제안
2.2 A선수 측 주장
- 2023년 3개월간 교제 후 이별, 전지훈련 중 재회
- 키스마크에 대해 잘 몰랐고 당황
- 귀국 후 이별 통보, 이후 이해인의 비밀연애 제안에 응함
- 정신적 충격으로 정신과 치료 시작
3. 공개된 증거: 문자메시지 내용
3.1 5월 21일 메시지
- 이해인 주장: "다시 사귀기로 한 날"
- A선수 메시지: "다른 사람이 다시 사귀냐고 물으면 안 사귄다고 해"
3.2 5월 24일 메시지
- 이해인 주장: "키스마크를 선생님이 보신 날"
- A선수 메시지: "키스마크는 내가 잘못했고 책임지는 게 당연하다"
- 이해인 답변: "네가 해 달라고 해도 내가 하면 안 됐다. 어른이니까"
4. 징계 내용
4.1 관련자 징계
- 이해인: 자격정지 3년 (음주 및 성추행 혐의)
- B선수: 자격정지 1년
- A선수: 견책 처분 (강화 훈련 규정 위반)
4.2 징계 사유
- 전지훈련 기간 숙소에서 음주
- A선수에게 성적 불쾌감을 주는 행동
5. 향후 전망
- 이해인: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재심의 신청
- 스포츠윤리센터 조사 시작 (2023년 6월 27일)
- 2026 밀라노·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 불가능 가능성
6. 이해인의 경력
- 2022년 3월: 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은메달
- 한국 피겨의 간판급 선수
7. 추가 정보
- 대한빙상경기연맹: 이해인과 B선수를 스포츠윤리센터에 신고 (6월 26일)
- 이해인 법률대리인: 김가람 변호사
- A선수 법률대리인: 손원우 변호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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