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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아동학대 고소 사건
사건 배경
- 피고소인: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, 손흥민의 형 손흥윤 등 코치 2명
- 고소인: 축구 아카데미에서 축구를 배우던 중학생 A군과 그 학부모
- 고소 내용:
-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 중 A군이 속한 팀이 패배한 후, 골대에서 하프라인까지 20초 안에 뛰어오라는 지시를 받음.
- 지시를 지키지 못한 A군을 포함한 4명이 엎드린 자세로 엉덩이를 코너킥 봉으로 맞아 2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었다는 주장.
- 손 감독으로부터 심한 욕설을 들었고, 목덜미를 밀침.
- 다른 코치에게 엉덩이, 종아리, 머리 부위를 맞고 구레나룻을 잡아당김.
법적 공방
- 서정빈 변호사 의견:
- 고소인의 거액 합의금 요구는 사회 통념상 허용 범위를 넘음.
- 고소인이 손 감독 변호인에게 '합의금 5억원을 받아주면 1억원을 몰래 주겠다'고 한 것은 형사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으며, 사기 및 배임 가능성 있음.
- 녹취록 공개가 2차 가해라는 주장에 의문 제기. 이는 손 감독 측이 고소인의 주장을 반박하기 위한 것.
- 고소인의 주장:
- 손 감독의 아들 손흥민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것에 대한 보상 요구.
- 합의금으로 최소 5억원 요구, "20억 안 부른 게 다행", "언론 막고 축구 계속하는데 5억이 아깝나" 등의 발언.
- 김형우 변호사가 합의금을 거절하자, 1억원을 비밀리에 주겠다는 제안.
손 감독 측 반박
- 훈련 분위기가 느슨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욕설을 할 때가 있지만 특정 학생에게 한 적은 없음.
- 체벌한 것은 맞지만 '하프라인 찍고 20초 안에 안 들어오면 한 대 맞는다'라고 했고, 선수들도 동의했으며, 학부모가 보는 앞에서 체벌했다고 주장.
- 고소인의 학부모가 체벌 당시 현장에 없었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.
결론 및 전망
- 손 감독과 학부모 간의 법적 공방이 계속될 것으로 보임.
- 서정빈 변호사의 의견에 따르면 고소인의 합의금 요구와 관련된 행동이 형사 처벌 가능성이 있음.
- 녹취록 공개가 고소인의 주장에 대한 반박으로 작용할 가능성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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